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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첫 이미지 공개와 의미

인밸리 웹진/비일상의 모든것

by 인밸리 2022. 7. 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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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토존공작소입니다. 

포토존공작소의  관심이 중 하나가 ~ 우주입니다. 

살짝 우주 덕후라서 

과학 관련 컨텐츠를 많이 찾아 보고 ~ 덕질도 합니다. 

최근에 가장 이슈가 있었던 

나사에서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첫 이미지를 공개를 했습니다. 

그전에 열심히 일했던 허블의 시대는 갔습니다. 

그래도 허블의 사진과 우와 하고 보고 ~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첫 이미지 공개와 의미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간단히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에 대해 알아 볼까요 

 

 


새로운 우주 망원경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은 

달보다 더 멀리 떨어져 라그랑주 점 ~ L2 포인트에서 우주를 적외선의 영역으로 관측을 합니다.

L2포인트 -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위치

 

라그랑주 점은 총 5곳이 있습니다. 

제임스 웹이 그중 L2 포인트에 있습니다. 

라그랑주를 간단히 설명하면 

태양와 지구사이에 서로 중력이 상쇄되어 어느 쪽도 중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점입니다. 

그중에 지구와 가장 가까운 위치는 L1과 L2가 있는데 

L2 포인트는 태양와 지구 뒤 쪽에 항상 있기 때문에 우주를 관측하기 좋다고 합니다. 

 

나무위키에서 퍼옴

 

최첨단의 다양한 광학 공학 기술을 가진 

새로운 망원경이죠 ~

7월 12일 화요일날 오후 11시에 나사에서 

전세계적인 행사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방송으로 공개 했습니다. 

안될과학 렙미팅을 본방 사수하면서 

나름 대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우주의 가장 깊은 곳 

 

화요일날 오전에 먼저 공개된 이미지입니다. 

우주의 가장 깊은 곳(먼곳)을 관측한 사진입니다. 

허블도 이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의 해상도도 높고 칼라 또한 총 천연색입니다. 

중앙에 ~ 중력렌즈의 모습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이 중력렌즈 때문에 빛의 굴절로  

다른  은하도 볼수 있습니다.

 중력렌즈는 중력에 의해 빛의 굴절된다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을 관측으로 증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6각으로 빛나는 스파이크 별 모양을 

제외하고 나머지 붉은 색 ~ 밝은색은 모두 

멀리에 있는 오래된 외계 은하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우주는 빈공간으로 보였던 곳이

수많은 은하로 가득합니다.  

 

2. 은하의 상호작용 성장 (은하의 충돌)

스테판의 오중주(Stephan's Quintet)

 

3개의 은하가 서로 충돌하고 있는 모습니다. 

오른쪽 위의 상호작용하고 있는 3개 은하와 

아래쪽에 상호작용은 하지 않고 그냥 찍인 은하1개는 같은 위치에 있는 은하입니다.

왼쪽에 있는 은하는 같이 찍혔지만

거리상 다른 은하보다 훨씬 가까이 있답니다. 

 

화질 자체가 다르지요~

 

3개의 은하가 서로 충돌하면서 성간물질들이 모이면서

새로운 별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은하들이 충돌하지만 

실제로 별들이 서로 충돌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별들의 거리가 엄청나게 멀기 때문에 

부딛치는건 

전쟁터에서 날아가는 총알이 서로 부딛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3. 별의 일생 - 탄생과 죽음 

남쪽 고리 성운

 

정말 아름 다운 사진이죠 ~ 

이 사진은 별이 죽은 후 가스와 먼지가 나오는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중앙에 보이는 흰색 빛나는 별이 ~ 

죽어가고 있는 별입니다. 

이렇게 별은 죽어갑니다. 

이런 사진은 ~ 좀더 큰 사진을 봐야지요 ^^ 

 

남쪽 고리 성운

 

이 사진에서 또 재미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왼쪽 상단에 사선으로 선이 보입니다. 

이건 빛이나 ~ 오류 같은게 아니라 

은하를 정 측면에서 본 모습이라고 합니다. 

 

 

외계 은하의 측면

 

바로 요기 입니다. 

자세히 보면 중앙에 

은하의 중심이 볼록하게 보입니다. 

 


허블이 찍은 사진도 정말 대단했는데

제임스 웹이랑 비용해보면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허블망원경이 찍은 남쪽 고리 성운

 

눈이 확 떠지는 느낌입니다. 


 많은 분들이 많이 알고 있는 곳이죠 ~ 

 

별의 탄생의 모습도 찍었습니다. 

 

용골자리 성운

 

이 사진은 용골자리 성운입니다. 

먼지과 가스 아래에 빛다는 많은 별들이 보입니다. 

이 먼지와 가스가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별이 행성되고 있습니다. 

나사에서는 이곳을  별의 요람이라고 부르기고 하지요 

이사진은 너무 멋있어서 바탕화면으로 바꾸었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사진입니다. 

이사진은 많은 과학자들이 ~ 대용량 이미지를 받아서 

확대해서 보라고 추천합니다. 

저도 확대해서 보았는데 정말 환상적입니다. 

 

4. 외계 행성의 대기 성분을 관측한 스팩트럼 자료 

 

WASP-96 행성의 대기

 

이 행성의 대기 성분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wasp는 관측 시스템을 말을 하는데 

wasp 관측에서 96번째로 발견된 행성입니다. 

토성보다 조금 더 큰  질량의 가스형 행성이라고 합니다. 

중앙에 있는 모항성은 우리  태양과 비슷합니다.

항성과  행성의 거리가 엄청 가까워서 공전 주기가 3.4일정도 된다고 해요 

가스형 행성의 대기를 보았는데 

H2O 물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행성의 대기에는 수증기가 가득하다고 하네요.  

수증기가 뿜뿜 !! 


 

이 표본은 테스트 삼아 관측한 자료이고 

많은 과학자들이 외계생명체가 있을것으로 예측되는  행성을 관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선배 망원경들이 

가능성이 있는 5000여개의 행성을 발견했습니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에는 분광을 할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정말 외계 행성의 대기를 관찰하고

외계생명체를 발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미 일정이 잡혀 있는 

테라피스트 1 행성계를 볼 예정이 있습니다. 

7개의 지구형 행성이 있는 

작은 태양이 있는 곳입니다. 

테라피스트 1은 태양보다 작고 어둡지만 

지구형 행성이 7개나 있어서 

외계 생명체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곳입니다. 

아 너무 설레입니다. 


또 다음에는 어떤 이미지로 가슴을 두근 거리게 할지 너무 기대됩니다. 

 

고해상도 사진은 나사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합니다. 

First Images from the James Webb Space Telescope | NASA

 

First Images from the James Webb Space Telescope

The dawn of a new era in astronomy has begun as the world gets its first look at the full capabilities of NASA’s James Webb Space Telescope, a partnership with ESA (European Space Agency) and CSA (Canadian Space Agency).

www.nasa.gov


스테판 오중주는 내용이 잘못 되어 다시 수정했습니다.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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