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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문화유산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 구경하기

인밸리 웹진/비일상의 모든것

by 인밸리 2022. 6. 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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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토존공작소입니다. 

포항 출장을 다녀오는 길에 양동마을 이정표가 보여서 ~ 

시간도 좀 여유가 있어서 

잠깐 구경하려고 들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양동 마을이니 ~ 

평소에 가고 싶었는데 

잠깐 시간을 내어서 다녀왔습니다. 


 

[유네스코문화유산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 구경하기

 

입구에 주차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를 알리는 

안내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 화려한 벽화가 먼저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뭐 직업이 직업인 만큼 ~ 환경디자인물이 먼저 보이네요 

 

한국의 전통문화와 사계절이 나타내는 벽화가 인것 같습니다. 

내용은 좀 단조롭지만 따뜻하고 전원적인 모습이 잘 느껴집니다.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고 이제 정말 양동마을로 들어갑니다. 

 

 

약간 설레는 마음으로 양동마을로 들어 갑니다. 

 

 

 

약간 이질적으로 보이는 굴착기가 없으면 정말 ~ 

옛날 전통 마을인것 같습니다. 

약간 시간 여행을 떠난 느낌이 드네요 ^^ 

평일이라서 관광객이 없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마을을 가로지는 개울을 경계로 높고 낮은 지역에 

초가집과 기와집이 자리 잡고 있어서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 내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더 여유가 있으면 마을 구석 구석 구경하고 싶지만 

출장 다녀오는 길에 잠깐 들러서 

마을에 있는 대표적인 고택만 보기로 했습니다. 

 


 

무첨당 (보물 제411호)

 

한국식 테라스가 멋진 무첨당입니다. 

건물의 평면은 ㄱ 자형으로 중앙에 6칸짜리 대청을 두고

양옆에 2칸방을 하나씩 두었으며 왼편 앞쪽에 2칸짜리 누마루를 설치하여 건물을 돋보이게 합니다. 

 

 

무첨당 바로 옆에 사랑방도 참 아늑하고 예쁜 건물인것 같습니다. 

한옥은 참 매력적인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관가정으로 갔습니다. 


관가정(보물 제442호) 

관가정이라는 말은 

곡식이 자라는 모습을 보듯 자손들이 커가는 모습을 본다는 뜻입니다. 

 

 

이 집도 참 아름다고 멋진 집이었습니다. 

원래 담이 없었고 위 사진이 바로 집의 대문이 있었는데 

80년대에 보수작업하면서 담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곳이 원래 대문이라고 합니다. 

대청마루가 바로 보여고 처마가 너무 아름다운 대문인것 같아요. 

 

 

 

참 대청도 시원하고 ~ 좋습니다. 

마치 어디 미술관 같은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누워서 한숨 자면 잠이 솔솔 올것 같아요. 

 

대청에서 본 대문입니다. 

바깥 문도 살짝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향단입니다. 

 

향단(보물 제412호)

낮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는 이 집은 

외견상으로 보아 무척이나 화려합니다. 

 

 

 

입구 마당만 공개되어서 

안쪽은 볼수 없지만 

외관에서 보는 것만으로 크고 화려해 보이고 

폐쇄적 구조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보물로 지정된 건축물만 쏙쏙 뽑아서 관람하고 왔는데 

시간이 가능하면 마을 해설사의 설명도 들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한복을 입고  예쁘고 사진도 찍어 보고 싶은 예쁜 마을이었습니다. 

 

 


 

경북 경주 양동마을:환영합니다 (invil.org)

 

경북 경주 양동마을:환영합니다

양동마을해설 시간안내 관람시간 및 입장료

yangdong.inv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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