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토존공작소입니다.
오늘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이야기입니다.
우리 태양계에 고리가 있는 행성은 몇개일까요?
먼저 떠오르는건 대표적인 고리 행성인
토성입니다.
선명한 고리가 아름다운 신비로운 토성입니다.
깜깜하지만 토성위 2성 두 개도 찍혀 있는 사진입니다.
오른쪽에 미마스, 토성아래쪽에 엔셀라두스입니다.
특히 토성의 엔셀라두스는 엄청 작은 위성이지만 카니시탐사선으로 관측 결과 얼음으로 덮여 있고
얼음 사이로 수증기가 분출되는 모습을 발견하여
얼음 아래에 바다가 있어 외계 생명체가 있을 걸로 추측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또 고리가 있는 행성은 천왕성입니다.
천왕성도 토성처럼 복잡한 고리가 있지만
빛 반사율이 낮고 거리가 너무 멀어서 육안으로 관측이 어렵습니다.
보이저 2호가 찍은 오른쪽 사진을 보면
푸르스름한 행성 주변에 아주 아주 가는 선이 보입니다.
바로 천왕성의 고리입니다.
허블이 찍은 좀 더 선명한 고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천왕성은 누워 있는 상태로 자전축이 누워 있어 고리도 우리가 보았을 때 수직으로 원 형태로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양계에서 가장 무겁고 큰 행성인 목성입니다.
목성에 고리가 있는 줄 아는 분이 많이 없는데
목성에도 고리가 있습니다.
대적반이 선명하게 보이는 목성의 모습니다.
그리고 다음 사진에 목성의 고리가 보입니다.
흰 선으로 뚜렷하게 목성의 고리가 보입니다.
목성의 고리는 먼지로 이루어져 거의 보이지 않아 오랫동안 목성에 고리가 없는 줄 알았는데
1979년 보이저 1호가 근접 촬영을 하여 고리를 확인했습니다.
처음에는 한 개인 줄 알았는데 총 3개의 고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목성을 찍었습니다.
목성의 사진은 찍으려고 찍은 건 아니고 장비 점검하면서 찍었다고 합니다.
큰 목성 주면에 희미하지만 선명한 고리가 보입니다.
그리고 목성의 위성들이 보이네요
6개의 스파이크로 빛나는 별처럼 보이는 위성은 유로파입니다.
유로파의 표면이 얼음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빛 반사가 높아서 이렇게 보이는 게 아닐까 합니다.
유로파 위로 검게 보이는 점은
오류라고 하네요.
그리고 목성 옆의 검은색 얼룩 또한 먼지나 여러 오류라고 합니다.
소행성 아님~!!
목성의 위성 유로파, 테베, 메테스 까지 찍혔고 목성의 고리도 보입니다.
특히 목성의 유성중 유로파는 엔셀라두스처럼 얼음 행성으로
갈릴레오가 발견한 목성의 4대 행성 이오, 가네메데, 유로파, 칼리토스 중
가장 작지만 얼음 아래에는 지구의 바다 보다 2배 많은 엄청난 바다가 있어 외계 생명체가 있을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로파는 목성의 조석력 때문에 지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얼음 표면이 갈라지면서 물이 분출되기도 하고 다시 얼어붙는 것으로 보아
유로파 내부는 따뜻한 바다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심해 열수공에 생명체가 살고 있기 때문에 유로파 내부의 열수공에도 많은 생명체가 살지 않을까 합니다.
화성과 목성 사이를 돌고 있는 소행성 6481 텐징의 모습도 담았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는 작은 소행성 까지도 포착할 수 있는 능력도 확인했네요
보통 망원경은 오랜 시간 동안 한 곳을 노출해서 데이터로 이미지 처리해서 관측을 하는데
빠르게 움직이는 행성을 포착할 수 있는 것은 대단한 능력인 것 같습니다.
나사에서 비유로 설명했는데
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말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망원경입니다.
새로운 제임스 웹의 소식이 나오면 또 포스팅을 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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