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기행- 해인사] 경남 합천 해인사 기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가야산의 해인사 기행을 포스팅 할게요.

해인사는 다들 아시겠지만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이 있어 우리 나라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사찰이죠.

해인사 근처까지 차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매표소 통과하자마자 주차를 하고 소릿길을 따라 걸어가 보는 것도 무척 좋아요.

아직까지 남아 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마음이 평온해 진답니다.

 

 

 

 

 

해인사로 들어가는 시작지점이예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표지석으로 알려주고 있었어요.

 

 

 

 

큰 바위를 뒤로하고 해인사를 향해 계단을 오르면

불가의 세계인 수미산으로 통하는 가장 첫번째 문인 일주문이 보여요.

제가 갔을 때는 국화가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국화로 만든 연꽃이예요.

 

 

일주문의 양 쪽 기둥에 글자가 적혀 있는데 아래에 해석도 있었어요.

 

 

 

 

 

 

시공을 초월한 깨달음을 생각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일주문을 지나갔어요.

 

 

바닥에 그려진 화엄일승법계도

 

 

이 미로와 같은 길을 따라 걸을 때

54번의 모서리를 꺾어 돌면서 화엄사상을 마음에 새기면 깨달음을 얻는다고 해요.

그래서 인지 합장하고 걷는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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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와 가야산의 가을풍경은 고즈넉한 것이 운치 있었어요.

 

 

 

 

 

 

 

 

해인사에 가서 꼭 봐야하는 팔만대장경판을 보기 위해 쭉쭉 올라 갔어요.

 

 

 

 

추분과 춘분의 일정시간에만 볼 수 있다는 연꽃모양 그림자 사진

 

 

현대과학으로도 따라갈 수 없는 선조님들의 지혜를 생각하니 경이로웠습니다.

 

 

 

 

팔만대장경 모조품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재를 보고 완전 힐링했어요.

힐링이 필요하시다면 해인사로 한 번 가 보세요.

블로그 다녀가신 분들에게 나날이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