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세요~ 김해산딸기와인터널과 레일바이크

 

 

 

 

안녕하세요~

포토존공작소입니다.

 

 

요며칠은 겨울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벌써 봄이 오는건 아니겠지요.

 

오랫만에 파릇파릇한 사진 보니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집니다.

 

 

오늘은 기찻길로 하루를 열어볼께요.

 

기차가 서지 않는 간이역에 키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와 소나무라는 노래가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아침이예요.

 

풀들이 뒤덮인 이곳은 2010년 까지만 해도 하루에도 몇번씩 기차가 다니던 곳이었지만

경전선 직,복선화 사업으로 2010년 12월 폐선이 되어 이제는 쓸모없어진 기찻길이랍니다.

 

 

 

 

 

 

그렇지만 포토존 공작소의 손길이 닿으면 쓸모없어진 이곳도

낭만이 넘치고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변신을 하게 되지요.

 

기찻터널은 와인을 보관하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고 있어서

전국 여러곳에서 와인저장고로 많이 활용되고 있지요.

 

 

 

 

이곳도 역시 와인저장고로 변신을 할꺼예요.

김해의 특산품인 산딸기를 원료로 하는 산딸기 와인을 저장하고 숙성시키는 와인저장고.

산딸기 와인터널입니다.

 

 

 

 

지금 공사가 진행중이예요.

지금은 그냥 휑한 콘크리트 터널에 불과하지만

포토존 공작소의 디자인이 더해지면 정겨운 공간으로 변신을 한답니다.

어떤 모습으로 변신을 할지 기대되시죠?

 

 

 

살짝만 보여드릴께요.

 

 

 

 

 

동굴빛체험장과 문화전시공간, 그리고 예쁘고 아기자기한 포토존,

시음 및 와인판매장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랍니다.

 

 

 

 

저 멀리로 보이는 것은 낙동강 철교예요.

1930년대에 만들어진 낙동강 철교는 드라마 감격시대의 촬영지이기도 하답니다.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레일위에는 레일바이크가 운행될 예정이예요.

문경이나 정선 등에도 레일바이크가 있지만

이곳의 레일바이크는 1000m가 넘는 국내 최대의 레일바이크랍니다.

 

 

트릭아트존,바람개비,깃발터널,향기터널,넝쿨터널 등 다양한 테마가 있어

달리는 동안 재미있는 볼꺼리를 제공할 예정이예요.

 

낙동강의 멋진 풍경과 함께 다양한 테마가 있는 레일바이크

기대하셔도 좋답니다~

 

 

 

 

 

기찻길에 기차가 빠지면 안되겠지요.

기차를 이용한 카페도 만들어진답니다.

 

산딸기 와인터널을 구경하고 레일바이크를 탄 후에

기차안에서 즐기는 차한잔..

생각만으로도 너무 낭만적인것 같아요.

 

 

김해산딸기 와인터널과 레일바이크..

기대하고 계셔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