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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소품/인테리어소품] 까페에나 어울릴 나무우체통 소품 2탄~!!

작업노트/조경 시설물

by 인밸리 2011. 8. 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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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소품/인테리어소품] 까페에나 어울릴 나무우체통 소품 2탄~!!

 

안녕하세요  디자인 인밸리입니다.

지난번에 올린 까페 라벤더 앞 빨간 나무 우체통 포스팅 기억나시나요?
그 빨간 나무 우체통의 원래 제작목적이 저희 인밸리 사무실용이었다고 말씀드렸죠.
사이즈가 작아서 부득이하게 카페 라벤더의 앞에 자리잡게 된 빨간나무 우체통~.

그럼 저희 인밸리 사무실의 우편물은 누가 받아줄까요?
바로 이 물고기 우체통입니다.

저희 사무실 앞에서 그 많은 우편물을 묵묵히 혼자 받아내고 있는 기특한 녀석이지요.^^


 

사무실의 우편물 양이 많아서 다시 제작하게 되었지만 늘 똑같은 디자인보다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저 디자인 인밸리는 이번에도 새로운 시도를 해봅니다.

지붕은  초록색 몸체는 빨강으로 칠했구요 .
손글씨로  post 라고 간단히 적었습니다.

 

 

저희 사무실이 처음 오픈할때가  마침 겨울이 시작될 무렵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좀 타고 해서  눈꽃을 그려 봤습니다.

한여름인 요즘에 봐도 그닥 어색하지 않죠 ?
눈꽃이미지가 연상되어서 오히려 시원한 느낌이 들지않나요?

우편함에 들어가지 않는 신문이나 1호봉투를 넣을수 있게 아래는 물고기 모양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깜찍한가요?

는 정교하게 그리는것보다는 약간 거친 느낌을 좋아해서 제 취향대로 만들어 봤습니다.
라벤더 까페의 우체통처럼 가죽으로 연결 부위를 만들었구요
우편물을 꺼내는 단추 역시 라벤더 까페의 우체통과 비슷합니다.

요렇게 손으로 가죽 끈과 단추대신으로 사용한 나사를 풀어 주면 쉽게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사실 그닥 많이 열지 않아도 우편물은 거의 투입구에  걸려 있기 때문에 손쉽게 수거할수 있습니다. *^^*

짜짠 ~ 연 모습입니다. 안에 광고용 명함이 살짝 보이네요 ~ *^^*


 

연결부위를 경첩이 아니라 가죽 끈으로 고정해서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열립니다.

느낌도 더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생각보다 가죽끈이 질기고 튼튼해서 경첩보다 더 오랫동안 망가지지 않고 사용할수 있을 것 같아요 *^^*

 

 

더 이쁘기도 한것 같구요.
완전히 열린 상태에서 ~ 찰칵~!! 요렇게 안에도 마감이 되어 있구요 ~
속까진 칠하지 않았습니다. ..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ㅋㅋ

 


어떻게 보셨나요?
까페나 레스토랑 아님 공원에나 어울릴듯한 우체통을 집이나 사무실에 한번 걸어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주변에서 넘 이뻐서 누가 가져 가는거 아니냐고 걱정하시는데
설치할 때 실리콘을 완전 견고하게 붙여 쉽게 가져갈 수 없게 했습니다. *^^*

작은 소품의 변화만으로도 약간은 딱딱하고 삭막한 사무실 분위기에 포인트를 줄수 있답니다.
아님 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로도 좋지 않을까요?

 이상 디자인 인밸리의 인테리어 제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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