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소품/인테리어소품] 수성랜드 까페 라벤더 앞 빨강 지붕 우체통

 [나무소품/인테리어소품] 수성랜드 까페 라벤더 앞 빨강 지붕 우체통

 

안녕하세요~ 디자인 인밸리입니다.

오늘은 작은 소품 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인밸리 사무실 우편물을 받아줄 우체통으로 제작했으나
사무실에 오는 우편물의 양이 많아서 더 크게 만들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용도폐기된 요 녀석은 결국 천덕꾸러기처럼 작업실에 있다
수성랜드에 카페 라벤더를 오픈하면서 빛을 보게 되었답니다.

 

나름 우편물을 넣고 다시 회수할 수 있게 지붕을 뚜껑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단추역할을 하는 피스와 가죽 끈을 손으로 분리하면 요렇게 열린답니다. *^^*

 시중에 팔리는 우체통과는 조금 차별화되는 센스있는 아이디어죠?

  

간단하게 열면 우편물을 회수 할 수 있답니다.  

 

전체적인 우체통 모습니다. 요 사진은 기둥을 칠하기 전 사진이구요 .

 

 

노란색으로 예쁘게 기둥을 색칠해준후 아래에는 이렇게 간단히 자연스러운 손글씨로
커피와 허브티 ~
그리고 다양한 음료와 간식을 적어 보았습니다.

 

 

짜잔~

 라벤더 앞에 저기 우체통이 보이시죠 ? 어떤가요?
 

 

원래 용도와는 다르게 쓰이게 되었지만 카페 입구에 포인트가 되어 오고갈때마다 제 마음을
흐뭇하게 하네요.

까페나 커피숍 앞에 대표 메뉴와 함께 제작해놓으면 좋을것 같지 않나요?
보통의 가게에서는 우체통역할과 메뉴소개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겠죠.

이상 디자인 인밸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