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밸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허브테마공원 '온뜨레피움' Park Design 과정 소개 - 첫번째 이야기

디자인 이야기

by 인밸리 2011. 7. 4. 17:28

본문

728x90
반응형

[인밸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허브테마공원 '온뜨레피움' Park Design 과정 소개 - 첫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 Design in-valley 입니다.

오늘은 선비의 고장 안동에 위치한 허브테마공원인 '온뜨레피움' 공원을 디자인하는 과정중에서도
기본적인 기획단계를 여러분들에게 상세하게 소개해 드릴텐데요.

먼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허브테마공원 온뜨레피움" 이라는 슬로건을 일단 정했답니다.

안동은 대구보다 북쪽에 있어서 그런지 봄이 천천히 와서 아름다운 허브정원이 되려면
고생을 많이 해야겠다 생각했었죠.

'온뜨레피움' 작업을 시작할 당시 안동은 봄이 아니라 ~ 완전히 겨울이었답니다. ㅋㄷㅋㄷ
이번 겨울이 유독 더 춥긴했지만, 더욱 안동에서 작업할때는 바람도 많이 불고 ~ 고생이 정말 많았었거든요.




2월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디자인 기본 컨셉에서 현장 작업까지 그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제 공개합니다. 어텐션~~ 




아직은 새로 만든 땅이라서 영양이 없어서 그런지 허브가 덜 풍성하지만요.
저희 디자인팀 모두 정성을 다해 만든 곳이라서 모두들 애착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공원의 작업은 "공원 곳곳에 나의 손때과 흔적이 녹아 있는 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든답니다.
멋진 작품들이 혹시나 넘어지거나 누가 부수거나 하면 마음이 정말 아프답니다.
내 자식처럼 애지중지 하게 되죠 *^^*
그리고 다음에 기회를 보아서 함께 작업한 디자인팀 소개도 준비하도록 하죠.




오늘 처음 디자인을 잡았던 기본 기획 단계부터 포스트를 쓸까 합니다.
 
먼저, '온뜨레피움'이라는 단어가 여러분들에게는 정말 생소할텐데요.
'온뜨레피움'은 사전에 시민공모전을 통해서 정해진 이름이랍니다. 어감이 참 정겹죠.


무슨 의미인고 하니 '온뜨레피움 = 온뜨레 꽃을 피우다' 라는 뜻이랍니다.
처음에 '온뜨레피움'이라는 말을 들으면 모두다 프랑스어나 외국어라고 생각하지만, 순 우리 말이랍니다.
꽃이 생략되어 있지만 피움이라는 말이 마지막에 꽃을 생각나게 만들죠.


  


 






컨셉은 공원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꽃'을 기본으로 잡았답니다.

꽃이 활짝 핀~ 아름다움 꽃 ~

칼라는 자연과 허브를 느낄수 있는 칼라로 심벌 타입보다는 로고 타임으로 이름을
강조하는게 좋을것 같았고,

또한, 장소가 안동으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기 때문에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느낄수 있는 붓글씨 느낌으로 만들면 어떨까 하여
3가지 안으로 정리를 해보았답니다.
 


< 1안 >





< 2안 >





< 3안 >





세가지의 안 중에서 3안으로 바로 결정되었고,
약간의 칼라 수정이 작업을 통해서 아래와 같이 멋지게 만들어지게 되었죠.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제가 잘 알고 지냈던 분들께 잘 만든 로고라고 칭찬을 들었는데 괜찮은가요?

외부 원은 온뜰을 표현하는 지구, 땅, 공원,
넓게는 세상(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허브테마공원 온뜨레피움)등을 표현하고,
또는 꽃이 활짝 핀 모습을 간단히 원으로 표현한 것으로도 볼 수가 있답니다.

피움 위에 간단히 꽃을 넣어 온뜨레피움에서 생략되어 있는 꽃을 이미지로 넣었구요.
 
오늘은 여기까지 마무리는 하구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허브정원 디자인 기본 컨셉 등을 올리도록 할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허브테마공원 '온뜨레피움'에 관심이 있으시면
홈페이지고 고고 ~
www.ontrepieum.com 씽~!! 

이상 Design - invalley 였어요. ^^*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