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알록달록 주변의 색이 바뀌고 있어 제 마음도 감성이 풍부해지고 있어요.
오랫만에 잡은 친구와의 약속장소를 물색하던 중 알게된 카페.
이국적인 가을풍경으로 고~고~~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와의 약속에 가을 정취를 볼 장소를 물색했어요.
여기다~!
롤링핀 대구수목원점!!
산토리니 풍의 정원이라~
비행기 타고 여행가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아쉬운.....
대중교통은 버스 정류장에서 10분이상 걸어야 해서 차를 몰고 갔어요.
카페 근처에는 맛집으로 유명한 동이식당과 다른 카페들도 좀 있어 점심시간에 갔더니 평일임에도 차가 많았어요.
저희는 무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롤링핀으로 걸어들어갔어요.
처음 입구에 보이는 롤링핀 간판과 건물을 보고는 잘못 찾았나 생각했는데 안내 표시를 따라 들어간 골목 안에는 그 뒤로 넓게 정원이 꾸며져 있었어요.
여기는 건물이 3개래요.
입구에서 첫 번째 만난 건물이 '빵공장'이예요.
여기는 빵을 판다고 했는데 제가 방문한 날에는 빵을 팔지는 않았어요.
초입과 전혀 다른 예쁜 풍경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내었어요.
두 번째로 보이는 건물이 '산토리니관'이예요.
산토리니관에서는 차와 빵을 팔고 있었어요.
산토리니관을 지나서 좀 더 올라가면서도 볼거리가 많았어요.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도 있지만 텐트도 있어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도 있었어요.
감탄사를 연발하며 지나다 보니 '카페 오데온관'에 도착했어요.
여기는 차와 빵을 비롯 브런치를 팔고 있었어요.
이국적 분위기에 맛있는 음식에 재미난 수다에 1석3조의 힐링을 하고 왔답니다.
진짜 산토리니를 갈 수 없다면 가까이 있는 롤링핀 수목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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