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핀은 내가 만든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머리핀 만들기
짜잔~
오늘은 머리핀을 만들어 볼까해요.
흘러내리는 머리,
이런 핀 하나쯤 있으면 정말 편하죠?
오늘은 작은 핀대를 사용했는데요
길이가 긴 핀대를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제가 오늘 만들 핀은 옆머리에
포인트가 되어 줄 핀이에요
먼저 재료부터 볼까요
준비해주셔야 할 재료로는요
지름 4.5cm의 싸개단추용 단추와 펠트지.
지름 9cm의 원단(단추가 될거에요), 접착솜.
핀대 7cm, 어두운 색의 골지리본
레이스 토션 18cm 정도 준비했어요
핸드메이드 라벨이 있다면 좋겠구요.
그외에 굵은 실과 바늘. 글루건이 있으면 되겠어요
먼저 21x8cm로 재단한 펠트중간에 양면 테이프를 붙여 줍니다
그리곤 요로케 붙여 주면 되지요~
보통 원단으로 리본을 만들때도 이 방법을 써요~
또 다시 중간에 양면 테이프를 붙여서
포개줍니다
일단 기본이 되는 리본은 완성이에요
핀대에는 글루를 쏘야 골지리본을 붙여 주세요
핀대의 금색부분만 보이면 이쁘지 않잖아요^ -^
또 리본에 붙였을때
잘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에요 : )
양쪽에 리본길이는 핀대보다 더 길게 주어
안으로 붙여서 마무리를 잘해주세요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었어요
글루건을 쏘야 만들어 놓았던 리본 중간에
잘 붙여줍니다.
반은 다 끝난거에요~
이제 단추를 만들거에요
접착솜에 물을 뿌려 다림질을 해서
원단과 딱 붙도록 해주세요
단추를 만들때 어느정도 두께가 있어야 이쁘니까요
바늘에 실을 꽂아 저렇게 굵은 간격으로 통과시킵니다
그리고 쭈욱 잡아 당기면 저런 모양이 되겠지요?
싸개단추용 단추를 안에 넣고,
묶어주세요
묶은 후에도 실을 이리저리 통과시켜 잡아 당겨주면
튼튼한 싸개단추가 되요
단추만 있으면 왠지 허전하니까
토션 레이스에 글루를 살살 쏘아서 적당한 간격으로
단추 주위를 삐잉 둘러 줍니다~
한송이의 꽃이 되었어요
그래도 왠지 섭섭하니,
저는 우드 단추를 붙여 주었어요
그담 접착제를 뿌려뿌려
아까 만들어 두었던 핀 중간에
이쁘게 자리를 잡아 줍니다
내가 만들었다고
표시하는 것도 잊지 않아요~
핸드메이드 라벨도 붙여주세요
다른 원단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
간단하게 이쁜 핀이 뚝딱 만들어 졌지요?
우리 이웃님들도
예쁘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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