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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피서는 여름축제중인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야경 완전 멋져요~

인밸리 웹진/일상의 다반사

by 인밸리 2015. 8. 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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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피서는 여름축제중인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야경 완전 멋져요~

 

안녕하세요~

포토존공작소입니다.

 

포공이는 며칠째 이어지는 폭염주의보,폭염경보 속에서 더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웃님들은 휴가 다 다녀오셨나요?

 

전 아직 휴가는 못갔지만 짬짬이 더위를 식혀줄 곳을 찾아 조금씩 즐기고 있답니다.

 

대구에서 가까운 김해.

대구부산고속도로를 타면 수성구에서는 한시간 정도만 하면 도착하니 가까운거 맞죠.

 

 

 

 

 

 

 

김해가야테마파크 여름축제(쿨서머페스티벌)로 12시까지 야간개장한다고 해서

오후에 슬슬 출발해서 다녀왔답니다.

 

해발 382m 분성산에 자리잡고 있으니 시원시원~

여름피서지로 너무 좋네요.

 

일때문에 가던때와는 사뭇다른 느낌..

 

 

 

 

 

 

ㅎㅎㅎ 여섯개의 알 조형물.

반갑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참 아기자기 예쁘게 잘 꾸며져 있는것 같아요.

다양한 포토존들이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참 좋구요.

 

 

 

 

 

 

 

앗. 그동안 못보던 우산 거리가 생겼네요.

지난 주말에 처음 선보였다고 하네요.

첫선을 보이는 날 가서 알록달록 우산 아래에서 시원한 그늘을 즐겼어요.

지나가는 분들 모두 예쁘다며..

 

어떤 커플들 이야기를 들으니

"여러 공원들 다녀봤지만 여기는 참 예술적으로 잘 꾸며놓은것 같애~"이러시더라구요.

 

무지개색깔의 우산들이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주는것 같네요.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기도 했어요.

 

 

 

 

 

 

앗.이건 뭔가요? 환풍기인가 했더니..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바람과 물이 함께 나오는 쿨링팬이네요.

 

너무 더울때는 요앞에서 살짝 물바람을 맞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섬세한 배려~~ 감동입니다.

 

 

 

주말에 갔더니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가 많더라구요.

여섯개의 알이 보이는 수로공연장에서 댄스공연을 보고 폭포광장 앞으로 오니

미라클러브의 주인공들이 막 거닐고 있고..

 

지나가는 분들과 이렇게 사진도 찍어주시더라구요.

저 뮤지컬 미라클러브 완전 팬인데..

 

팬클럽 회원의 심정으로 옆에서 열심히 지켜봤답니다.

 

 

 

 

배우들이 막 광장을 뛰어다니며 "공주님~" 하고 찾아다니고..

심지어 저에게 와서 공주님이냐고?

 

ㅎㅎ 다들 이 미모를 알아보시는 군요.^^

저도 사진 한장 찍었는데 차마 올리지는 못하겠네요.

 

다른 공연들도 좋지만 저는 폭포광장에서의 이 퍼포먼스 너무 재미있었어요.

 

무대에서 보던 배우들이 이렇게 밖에 나와 관람객은 물론 공원을 찾은 분들에게

이렇게 서비스를 하다니..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찾으신다면 이렇게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햇빛만 조금 피하면 시원해요.

저녁무렵이 되면 정말 서늘한 바람이 산들산들..

 

이 무렵이면 카라반에서 고기굽는 냄새가 막 퍼져나오기도 하네요.

 

 

 

커피가 맛있는 일테토 카페에서

잠시 더위를 식혀봅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한잔과 블루베리케잌

 

일테토 카페는 입장료를 내지 않고 이용할수 있는 곳이라

김해데이트 코스로도 인기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녁에 와서 차한잔 마시고 공원 거닐면서 야경보고 데이트하면 딱일것 같아요.

 

 

 

 

카페 야외는 마치 어느 휴양지에 온듯한 느낌으로 꾸며놓아서

더 맘에 들어요.

 

 

 

 

 

 

 

 

김수로 드라마 촬영지인 가야왕궁에도 이렇게 연주회가 열리고 있고..

여름밤은 이렇게 점점 깊어만 갑니다.

 

열대야에 시달리다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더 바랄게 없네요.

 

혹시나 해서 챙겨온 가디건까지 걸쳐입고 공원산책하니

너무 좋아요.

 

12시까지 꽉 채우고 집으로 가야겠다.. 이러면서..

 

 

 

 

 

공원입구 인도관에서는 안데스 음악 연주팀이 공연을 하고 있어요.

여름밤 공원을 울려퍼지는 선율이 너무 좋아 오가는 사람의 발길을 잡네요.

저녁 데이트 코스로 소문이 많이 났는지 대여섯시부터 들어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철광산 공연장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가야왕궁과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야경이

너무 예뻐서 벽을 삼각대삼아 찰칵찰칵 사진을 찍어봅니다.

 

김해가야테마파크의 밤.. 낮보다 더 아름답고 운치가 있네요.

낮에는 아이들과 함께 할 다양한 즐길꺼리가 있어서 좋고

저녁에는 이렇게 더위를 식히면서 여유부리기에 좋아서

하루종일 있어도 부족할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어린이놀이시설인 가야무사어드벤처가 문을 닫을때

우는 아이를 아빠 어깨에 들쳐메고 '내일 또 오자' 하고 가는 부모님들이 많이 보이는걸

보니 아이들에게도 대 인기인것 같아요.

 

 

 

 

 

 

 

 

철광산 공연장 2층에는 사랑의 자물쇠 존 도 있고 미라클러브 포토존도 있지만

최근에 설치된 프로포즈 포토존도 있답니다.

 

하얗게 조명이 보이는 저 뒤쪽에서 사랑의 포즈를 취하면

그림자 프로포즈를 할 수 있겠지요.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는 또 밤대로 특색이 있어 재미있는 포토존이랍니다.

 

 

 

 

 

내사랑 그대! 나의 사랑을 받아주겠소!!

네~ 좋아요~

 

 

 

11시쯤 나오는데도 아직도 불빛이 훤하고 오고가는 사람이 많이 보이네요.

열대야 걱정없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데이트코스나 어린아이와 함께,혹은 어른들 모시고 시원한 곳에서

더위를 피하고 싶으시다면 김해가야테마파크 추천합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쿨서머페스티벌( Cool Summer Festival)은 8월 16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네요.

 

김해가야테마파크에 가시면 포토존공작소의 다양한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 남기는 것도 잊으시면 안돼요~~

 

 

www.in-vall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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