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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휴게소테마만들기]칠곡평화휴게소-통일희망나무사업

디자인 이야기

by 인밸리 2015. 2.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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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휴게소테마만들기] 칠곡평화휴게소- 통일희망나무사업

 

 

 

 

 

포토존공작소는 예쁜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 제작,설치뿐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의 테마만들기 작업도 많이 하고 있답니다.

 

이제 고속도로 휴게소는 '잠깐 들렀다 쉬어가는 곳'에서

'찾아가는 곳'으로 변해가고 있지요.

 

 

 

이곳은 칠곡평화휴게소입니다.

 

 

 

칠곡휴게소의 테마가 왜 평화휴게소가 되었을까요?

 

칠곡은 6.25때 우리나라 군인들이 방어선을 구축하고 치열한 전투를 벌인끝에

전세 역전의 기회를 잡은 다부동전투가 있었던 곳입니다.

그래서 어느 곳보다 전쟁과 평화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기에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칠곡휴게소에 평화쉼터가 마련되고

칠곡평화휴게소라고 이름짓게 된거랍니다.

 

 

 

 

통일희망나무 동산이라는 이정표를 따라가 봅니다.

 

 

 

 

"세상의 중심에서 평화를 외치다."

손에 손을 잡고 전세계의 어린이들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지난번에 대구사진비엔날레를 가보니 ​

아직도 세계 여러나라에는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는 곳이 많더라구요.​

지금은 평화로운 나라에 살고 있다보니 전쟁의 아픔이나 비참함에 대해서는

잊고 살고 있었던것 같아요. ​

​모두가 마음을 합해 잘 살아갈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꿔봅니다.

 

 

 

 

 

드디어 통일희망나무 동산이 나타났네요.

통일희망나무사업은 한국도로공사와 (사) 생명의 숲 국민운동,

서울톨게이트가 협력하여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

고속도로 유휴부지 위에 소나무와 전나무 등 1500만 그루를 심는 사업이랍니다. ​

통일과 나무가 무슨 상관이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지금 현재 북한에는 헐벗은 산들이 많아서 산사태가 자주 발생한다고 하네요.

통일이 되면 북한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하는데

나무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자라는 것이 아니니

미리 미리 이렇게 준비를 해두는 거랍니다. ​

 

 

 

 

 

 

통일희망나무 동산에는 요렇게 나무를 우리나라 지도모양으로 심어놓았어요.

오른쪽에 독도라는 팻말도 보이지요?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소원을 붙여놓을 수 있는 공간.

우리의 소원은 통일~하고 부르던 노래에 더 간절함을 더해 봅니다.

 

 

 

 

 

 

좋은 전쟁이란 없고 나쁜 평화 또한 없다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어떤 좋은 의미를 부여한다고 해도 전쟁은 옳지 않은것 같아요.

 

 

 

 

 

 

통일희망나무사업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있으니

칠곡평화휴게소를 찾으신 분들은 시간내서 한번 돌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곳을 둘러보다 보면 미리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간절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가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님을 생각하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쓴 분들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통일은 대박이다"

​대박의 그날을 위해서 우리 모두 마음을 모아봐요~

 

 

 

인밸리(포토존공작소)에서는 칠곡평화휴게소 외에도

현풍느티나무휴게소,현풍도깨비 휴게소,경남산청 허준테마휴게소,

평사휴게소 삼성현이야기공원,경산 신성리고분군공원,

용인 죽전휴게소의 테마만들기 작업도 진행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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