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 디자인] 포토존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 !

인밸리 포토존 이야기

포토존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 !

 

우리들의 아이들이 말을 잃어가고 있답니다 !

집에서는 엄마도 아빠도 늘 바빠요

형,동생이 있어도 1명, 아니면 외로운 독자랍니다

가족들이 함께 할 시간도 늘 부족한데

학교숙제, 학원숙제 하다보면 어느새 잠들러 가야하는 시간이랍니다

결국 집에서부터 말이 없는 아이가 되어 갑니다

아니 대화를 하는 방법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방법도 배우지를 못합니다 !

학교에서도 그 옛날 우리들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답니다

좋게 이야기하면 개인주의라고나 할까요

모두가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이해관계가 성립되어야 우정이 생긴답니다

재산의 많고 적음으로 아이들끼리 패거리가 갈리고

잘생기고 못생기고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에 따라 친구들끼리의 우정은 갈라진답니다 !

 

그렇게 조금은 내성적이면서 대화를 풀어나가지 못하는

아이들 중에서 왕따가 생기고

스스로의 어린 자존심 때문에

아니면 성적이 오르고 내리는 과정 속에서 삶과 죽음을 가벼이 생각하는

폐쇄적인 아이들이 만들어지고

폭력으로 모든 선악을 구별할려는 너무도 단순한 어린 건달들도 성장하고

그렇게 모이고 모이어

그 옛날 우리들의 학창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유치한 (?)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보다는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승부욕과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아이들끼리의 폭력성이 겉으로 들어나고

결국에는

승부욕은 강하건만 경쟁에서 뒤쳐진 아이들도 죽어가고

폭력으로 가슴에 피멍이 든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생겨납니다 !

선생님들과 아이들과의 문제도 정말 심각하기 그지 없습니다

한마디로

요즈음은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심이 완전히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 옛날 우리들이 생각하는 사제지간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오산이랍니다

철저한 개인주의 시대에 자라난 젊은 선생님들도 문제이고

저밖에 모르는 외동아들, 외동딸들도 사제간 정을 나누는 방법을 모른답니다

서로를 무시하고 서로를 어려워 하면서

그렇게 1년이 지나가면 헤어지고

또다른 선생과 또다른 학생들이 다시 만나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현실이지요

과연 이대로 우리들의 아이들을 키워도 괜찮은 것일까요

정녕 이렇게 커나가는 우리들의 아이들이

장차 어른이 되면

지금의 부모님들인 우리들에게 무엇이라 말할까요

학교폭력을 해결하는 최후의 방안

"학생들간 정을 나누는 공간을 만들어 주자 !"

 

사제간 불신의 골이 깊어가는 오늘날의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과연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

NO !

자녀들과 대화의 시간이 부족한 오늘날의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과연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

NO !

지금처럼 부족한 잠을 애써 참으며 학교수업을 마치고

학원으로 과외교습으로 뿔뿔히 흩어져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우리들의 아이들 !

어떻게 선생님들이 부모님들이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진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요 ?

아니 어쩌면 서로서로 비밀의 문만 더욱 견고해져가는 시대입니다 !

그렇다면 어이해야 할까요 ?

어쩌면 오직 하나의 방법밖에 없다고 봅니다

결국 학교폭력을 해결하는 최후의 방안은

자라나는 우리들의 아이들이 저희들끼리 정을 나누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

그 처음의 발걸음이 저는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손에서 떠나지 않는 휴대폰을 이용하여

친구들과

선생님과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대화의 문을 열어가는 것입니다 !

그렇게

서로의 얼굴을 서로가 항상 간직하고 있는데 어떻게 서로들 괴롭힐 수 있을까요?

그렇게 하나의 사진 속에 함께 있는데

어떻게 서로의 이질감에 점점 더 개인주의로 전락하여 갈 수 있을까요?

그 누구가 시켜서가 아니라

저희들끼리 스스로 사진을 찍고 수다를 떠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정겨운 대화를 시작하지 않을까요?

 

한마디로

유치원에서 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까지

실내외를 막론하고 저희들끼리 사진을 찍는 장소들을 많이 만들어주는 겁니다

짧지만 즐겁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의 역할도 하면서...

한번씩 선생님들도 오다가다 함께 사진을 찍고

학교를 방문하시는 부모님들도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고...

그렇게 서로서로가 자연스럽게 정을 나누는 방법을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

알면서 안하는 것과 몰라서 못하는 건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아이들이

친구 간에 사제 간에 아니 부모자식 간에 더 이상 말을 잃고

대화의 방법을 몰라 고립되어가는 시대 !

이제부터는 스스로 이겨나갈 수 있도록 대화의 공간을 만들어 줍시다 !

학교폭력 예방 포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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