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 기획] 엔제리너스에 포토존이 생긴다면

 

[포토존 기획] 엔제리너스에 포토존이 생긴다면

 

 

 

여러분.

내가 자주 가는 카페에

포토존이 있다면 어떨까요?

 

앞서 포스팅 되었던 파리바게트에 이어

저는 자주 가게 되는 엔제리너스에 포토존이 생긴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해보았어요

 

 

 

커피 전문점이라 하면

이젠 우리 생활에서

뺄래야 뺄 수 없는

커다란 존재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저 역시도 친구나

시집간 동생을 만나더라도

꼭 꼭 가게 되는 곳이에요

 

차 뿐만이 아니라

이야기를 하고, 사진도 많이 찍게 되는데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셔터를 눌러 댈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그래서 준비해 보았어요

 

제가 생각 해 본 포토존의 형식은요

 

 

 

 

  

    A.Take out Angel  

 

먼저 스탠드형의 포토존으로

 얼굴을 내밀고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보았어요

 

천사를 take out 하다 ! 

 

라는 깊은 의미가 있지요 하하

 

스마트폰을 꺼내

부담없이 친구들과 재미있게

찰칵찰칵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Kiss with Angel  

 

두번째는 벤치입니다

 

 엔제리너스의 대표 로고인

가브리엘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단!

내가 천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가브리엘 뺨에 입을 맞추는 것 밖에

없다는거~

 

싫어도 해야 됩니다

천사가 되려면 ㅎ

 

  

 

    C.Shining Angel  

다음은

조명을 이용한 포토존이에요

매장 내 한쪽 벽에 설치할 수 있는데요

앞에 나와 있는 잔들은

빛이 새어나오는 의자랍니다

 

커피와 매장내의 따뜻한 색깔.

그리고 조명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해 줄 것 같아요

 

 

이외에도

  

매장내 의자마다 날개만 달아주면

앉는 사람은 자동으로

천사가 될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보았어요

 

 

위 디자인은 모두

엔제리너스의 로고와 캐릭터를 활용했어요

 

이왕 만드는 포토존이라면

기업측에선 기업의 얼굴인 캐릭터를

활용해 한번더 홍보를 하고

 

고객입장에선

좋아하는 가게의 캐릭터와

더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되어

서로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

 

 

입사한지 3개월 된 저도

이제는 가는 곳 마다

포토존 생각이네요

 

이것이 팀장님이

말씀하시던 직업병의 전초전 일까요

덜덜덜 ㅋ

 

 

 

 

누구나 천사가 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있을텐데요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잘 반영해 줄 수 있는

포토존이 정말로 만들어진다면

참으로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세상엔

천사가 마구마구 넘쳐나겠군요 ㅎ

 

또또또 주말이 왔어요

봄도 진짜 오려나 봅니다 ~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주말 되세요

 

이상 인밸리 령민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