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통 제작] 경성대학교의 느린 우체통 제작기

 

 

 

 

안녕하세요.

인밸리 입니다

 

따끈따끈한 우체통 제작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경성대학교에

'느린 우체통' 설치하는 것과 함께

보조 테이블 + 날개벤치 이렇게 3개를 만들게 되었어요

 

시간이 다소 촉박해서

폭풍 작업 했던게 생각 납니다.

그래서 거의 만드는 과정은 잘 없고 ........

완성했을 때 사진을 남겨뒀어요

 

 

 

1. 날개 벤치

 

 

 

 

먼저 날개 벤치 인데요

날개를 붙이기 이전에 페인트 작업만 한 상태 입니다.

 

 

 

 

날개와 경성대학교 이름까지 다 붙인 완성작 입니다.

날개 중앙과 벤치 오른쪽 하단 밑에 학교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2. 느린 우체통

 

우체통의 이름이 왜 느린 우체통일까요 ?

전하고 싶은 소중한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담아

1년 후에 보내 준다는 취지하에 만들어진 우체통 입니다.

너무 멋지고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

 

 

 

 

완성된 전체 앞 모습입니다.

 

 

 

 

옆 모습 이구요

양 옆으로 이렇게 만들어졌답니다

 

 

 

 

 

뒷모습 입니다.

뒷 부분 아래쪽에는 자물쇠가 걸리는 부분이예요

소중하게 잠궈놨다가 1년뒤에 배달해줄 거예요

 

 

 

 

평소엔 자물쇠로 잠궈놓고

열었을때엔 이렇게 열려요

그렇다면 좀 더 자세한 컷 살펴볼까요 ?

 

 

 

 

 

 

느린 우체통 이란 이름을 붙여주었고

누가봐도 경성대학교의 우체통이란 것을 알 수 있도록

경성대학교의 로고로 앞면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우체통에 편지 넣는 것처럼

저 구멍안에 쏙 집어넣으면 될거예요!

얼마나 많은 소식이 쌓일지 만들면서 설레였답니다 *^^*

 

 

 

 

 

3. 보조 테이블

마지막으로 보조 테이블 입니다.

우체통 옆에 위치 하게 될텐데요

엽서와 편지를 적을 수 있는 작은 공간입니다

 

 

 

 

전체적인 컷 입니다.

작업 도중 찍는다고 주변이 정신이 없네요 (?)

 

죄송해요 ......흑흑

자세한 컷은 여기에 있답니다.

 

 

 

 

 

안에 물건을 비치 할 수있도록 서랍과

손으로 열수 있는 수납장(?) 을 만들었어요

 

엽서와 볼펜 등은 저곳에 보관될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대학생들의 느낌이 납니다.

짧은 시간에 만드느라 정신 없이 지나갔네요

 

 

 

 

 

 

 

완성된 제작품은 이렇게 떠나갔습니다.

싣고 떠나가는 모습을 보니 한숨 돌렸네요 ..

 

정성을 다해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이에게 1년뒤에 전해질 사랑...

뭐라고 써야 할까요?

많은 고민이 드네요! 참으로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좀 더 좋은 포토존 포스팅 들고 올게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