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포토존 제작 따라하기!!

안녕하세요!

포토존 공작소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포토존(포토 벤치)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상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번 포토존을 의뢰한 곳은

부산 해운대구 좌3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이곳에 춘천(春川)이라는 하천이 있습니다.

춘천(春川)은 해운대구 우동 장산에서 발원하여 동백섬 부근에서

수영만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며,

해운대 신시가지의 도심지를 통과한다고 합니다.

 

이곳에 포토존을 설치하기 위해 저희 포토존 공작소에 제작을 의뢰하였습니다.

주제는 동화적인 분위기를 원하셔서

저희 포토존공작소의 인기 포토존인 어린 왕자로 잡았습니다.

 

어린 왕자 포토 벤치는 저희도 처음 제작하는 것이지만

지지대 포토존이나 얼굴형 포토존과의 차이점은

단지 벤치가 있고 없고의 차이라서 어려움 없이 제작하였습니다^^

 

자~ 그럼 제작 과정을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부분은 벤치의 다리부분입니다.

다리와 다리사이를 잇기 위해 저렇게 미리 나사를 박을 구멍을 뚫어놓습니다.

그 이유는 미리 나사 구멍을 뚫지 않고 했을 시

나사도 잘 안 들어갈뿐더러 표면 마감이 거칠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다리 부분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다리와 다리사이의 이어지는 부분이 하나이면 약하기 때문에

상단 쪽에 하나도 나무를 덧대어 단단하게 고정시켜 줍니다.

 

그런 다음, 두 다리 사이에 크기에 맞게 나무로 고정시켜주며,

벤치 등받이 부분도 시안에 맞게 단단하게 고정시켜줍니다~

 

그리하여 이렇게 벤치의 뼈대가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벤치의 앉는 부분을 고정시켜주면 완전한 벤치 모습이 제작됩니다! ^^

 

자~ 그럼 이제 벤치가 완성되었으니 어린 왕자를 만들러 가볼까요~?

 

자작 합판으로 CNC제단을 한 것입니다.

그런 다음 사포로 살살 샌딩을 해주면 됩니다.

 

시안을 보며 어린 왕자를 그려줍니다~

한 선 한 선 정성스럽게 그려줍니다~

 

어린왕자 주위에 들어갈 작은 행성과 별도 그려줍니다~~

 

화공 작업이 끝나고 이렇게 바니쉬(코팅) 작업을 해주면

어린 왕자는 완성이 됩니다.

 

이제 벤치를 슥슥 삭삭 도색작업을 시작합니다~

 

벤치의 도색 작업도 클리어!! ^^

 

이제 벤치의 등받이 부분에 스텐실 작업을 할 것입니다.

스텐실 작업이란 시트지를 이용하여 벤치의 등받이 부분에 글씨를

새겨 넣는 작업을 말합니다.

 

먼저 글씨 부분의 시트지를 잘 제단 해줍니다.

글씨가 보이시나요? ^^

 

잘 제단 해준 시트지 위에 전사지를 붙여준 다음~!

 

이렇게 시트지의 뒷부분을 떼어줍니다~

그래서 이것을~~

 

벤치에 잘 붙여주면 됩니다~

 

그런 다음 시트지 앞면에 붙여줬던 전사지를 살살 떼내어줍니다.

 

이렇게 칼로 글씨 부분만 떼어줍니다~

동영상으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씨 떼는 모습 잘 보셨나요?

어렵지 않죠? ^^

그럼 이제! 저기 떼어낸 부분에 화이트 컬러로 칠을 해줍니다~

 

 

이렇게 다 칠한 다음에는 시트 부분만 떼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벤치 부분도 바니쉬(코팅) 작업을 하고

어린 왕자를 조립해주면 완성된 포토존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글씨 부분들 보이시나요?

너무나 깔끔한 모습입니다! ^^

 

자~ 이제 완성되었으니 포토존이 있어야 될 곳으로 보내면 끝입니다^^

 

어떻게 다들 잘 보셨나요?

포토존(포토 벤치)은 대부분 이러한 순서로 제작됩니다!

 

추후 현장 사진들을 따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든 문의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