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물제작]현풍느티나무휴게소 느티나무이야기 메인게이트제작

 

 

 

안녕하세요

포토존공작소입니다.

 

어제 현풍휴게소 트릭아트포토존을 소개해드렸지요.

오늘은 느티나무 이야기 메인게이트 제작 과정을 보여드릴께요.

 

현풍휴게소에는 500년된 느티나무가 있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잘 모르고 그냥 화장실만 들렀다 가시는 분들이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느티나무 이야기 메인게이트를 만들었답니다.

 

빈티지하고 내츄럴한 느낌을 위해서 시안도 일부러 손으로 한번 그려보았답니다.

요런 느낌으로 제대로 완성이 되었을까요?

 

 

 

 

 

 

시안에 맞처 커팅한 글씨와 나뭇잎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칠을 합니다~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수작업이 필수지요~

 

요렇게 꼼꼼하게 작업을 하니 포토존 공작소의 작품들이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거겠지요~

 

 

 

 

 

양쪽기둥이 될 나무를 싣고 이제 설치하러 출발합니다.

 

 

 

 

기둥의 직경이 30cm정도 되어서 크레인으로 설치를 해야 한답니다.

넘어지지 않게 바닥에 잘 고정시키고 이제는 간판을 달 차례예요.

 

 

 

 

설치하는데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어요.

점점 날이 어둑어둑해지네요.

 

 

 

다 설치해놓고 나니 뭔가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요렇게 영문을 더 추가했답니다.

 

 

 

 

뒷면은 요렇게~

 

 

정말 신경을 많이 써서 작업한 게이트라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랍니다.

마대줄을 감고 나니 손에 작은 가시같은 것이 박혀서 뽑느라고 고생도 많이 했답니다.

 

휴게소라고 해서 그냥 잠깐 들르고 지나치는 곳이 아니라

현풍휴게소는 공원처럼 잘 꾸며진 곳이니

이곳을 찾으시는 모든 분들의 눈길을 끌어서

다들 500년된 느티나무 할아버지도 만나고

프로포즈 존도 둘러보고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여유를 즐기고 가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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